군포시 팔복시스템 따뜻한 봄 맞이 연탄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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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팔복시스템 따뜻한 봄 맞이 연탄나눔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4.0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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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경기적십자사)군포시 팔복시스템  따뜻한 봄 맞이 연탄나눔
(사진제공: 경기적십자사)군포시 팔복시스템 따뜻한 봄 맞이 연탄나눔

[군포=글로벌뉴스통신]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주)팔복시스템(대표 장대우)의 후원을 받아‘따뜻한 봄맞이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지원대상으로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7가구에 전달했으며 연탄 총 3,500장(가구당 500장, 약 300만원 상당)을 전달하게 되었다.

적십자 관계자에 따르면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요즘 독거노인 세대 중에서도 주거환경이 열악해 환절기 추위에 무방비한 집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겨우내 연탄을 거의 다 소비해 어려움을 겪던 독거노인분들도 봉사원들의 방문에 감사함을 전했다고 한다.

이번 연탄봉사를 지원해 준 ㈜팔복시스템은 지난해 경기적십자에 1억을 기부하며 고액기부 프로그램 RCSV에 가입한 것에 이어 지금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군포시 대표 사회공헌 기업이다.

팔복시스템의 장대우 대표는“베푸는 만큼 돌아온다는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다. 회사가 계속해서 성장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회사 여건상 이번 봉사활동에 함께 할 순 없었지만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보고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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