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이학영의원은 군포시에서 제76회 식목일을 앞두고열린 식목일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 했다.   이날 행사는 25일 초막골생태공원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다양성 확보를 주제로이루어졌다.

이학영 의원은"4월 5일은 식목일입니다. 하지만 기후변화로 매년 한 걸음씩 빨리 다가오는 봄 탓에 조금 이른 식목일 행사를 함께했습니다.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소규모로 진행했지만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모여 올해는 더 푸르른 시민의 휴식공간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라고 말하고" 특히 오늘 식재한 미선나무는 우리나라 특산식물로서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식물 중 하나라고 합니다. 내년 봄에는 개나리를 닮은 미선나무꽃과 함께 식목일을 맞이할 수 있겠지요.앞으로 더 많은 군포시민여러분께서 초막골 생태공원을 찾아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생태보호를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 백신접종이 마무리되고 자유롭게 공원을 거니는 시민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초막골생태공원 물새연못 일원 약 1,000평의 면적에 미선나무와 조팝나무, 꼬리조팝나무 8,500그루를 심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