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 정책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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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 정책대상 수상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3.25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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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군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 군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 정책대상 수상
(사진제공: 군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 군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 정책대상 수상

 

[군포=글로벌뉴스통신]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정희택 세계일보 사장, 황정미 세계일보 편집인 겸 부사장, 이재영 행정안전부 차관,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다문화 정책대상은 세계일보가 다문화 정책을 선도하고 관련 정책 개발에 기여한 기관, 단체,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2014년 제정했다. 정희택 세계일보 사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노동자 등 취약계층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다문화 이웃에 격려와 관심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여성가족부 장관상 대상은 경기 군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받았다. 군포시는 2010년 개소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꾸준히 다문화가족의 조기 정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여성가족부 장관상 대상을 수상한 박성희 군포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양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센터의 역할이 커지는 시점에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직은 다문화가족에 대한 편견이 존재하는 만큼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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