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생활문화센터, 생활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29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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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생활문화센터, 생활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29팀 선정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3.23 2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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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문화재단은 22일 군포시생활문화센터가 진행하는 2021년도 생활문화예술 활성화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을 생활문화예술인 29개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포시생활문화센터의 생활문화예술 활성화지원사업은 지역 주민 문화예술단체와 생활문화동호회 및 개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생동감 기획 프로젝트’와 ‘생동감 버스킹’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생동감 기획프로젝트는 주민 문화예술단체와 생활문화동호회가 시민을 대상으로 기획, 진행하는 문화프로그램에 대해 최대 250만원을 지원하고, 생동감버스킹은 관내에서 생활문화인들이 버스킹 공연을 열 수 있도록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재단은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생활문화예술 단체 및 동호회들이 제출한 사업계획을 평가한 후 생동감기획프로젝트 지원대상 20팀과 생동감버스킹 지원대상 9개팀(팀당 3회)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각 팀들은 올해 11월까지 각자가 준비한 공연과 전시, 생활문화예술 체험 등을 군포시생활문화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생활문화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며 “올해 군포 생활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활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생활문화센터는 군포시 생활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온라인을 통해 취미활동을 인증하는 ‘작심 30일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최근 지역문화진흥원의 생활문화센터 운영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취미로 만나는 사이’사업도 다음달부터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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