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글로벌뉴스통신]
봄비 머금고 쑥 올라 온 쑥
단군신화에 등장할 정도로 역사가 오래된 쑥
마늘, 당근과 함께 성인병 예방 3대 식물로 꼽히는 쑥
특유 향을 내는 정유 성분 ‘시네올’은
체내의 유해 세균 억제와 면역 해독작용에 효과가 크고
어린 순은 나물이나 떡으로 만들어 먹고
쑥뜸으로는 병을, 쑥 향은 모기와 파리를 쫓는 등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며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일년 내내 우리 곁에 있어 친숙한 쑥
요모조모 쓸모 있는 표나지 않는 쑥
그래서 인지, 꽃말 ‘평안’이 맞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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