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검찰총장 사퇴, 부정부패 경고” 비판
상태바
허경영 “검찰총장 사퇴, 부정부패 경고” 비판
  • 이도연 기자
  • 승인 2021.03.05 2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허경영 기자회견

[서울=글로벌뉴스통신]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통령 후보 겸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3월5일(금) 오전 국가혁명당 중앙당사에서 서울시장에 당선시, 추진정책과 국가적인 아젠다와 국제관계에 대한 소견을 밝히는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 허경영캠프)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통령 후보 겸 서울시장 예비후보
(사진: 허경영캠프)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통령 후보 겸 서울시장 예비후보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통령 후보 겸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어저 그저께 날짜로 여.야의 서울시장 후보가 다 결정되었기 때문에, 제가 이번에 특별히 과연 이번 시장에 출마할 것이냐? 안 할 것이냐? 이런 입지를 정하게 되었다"면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다. 

(이번 검찰총장이 그만둔 것에 대하여...)

공직자로 자기 임무에 충실한 사람들을 이렇게 정치권으로 불러내는, 어떤 인물로 만들어 내는 그런 정치는 좋은 정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공직자를 정치권으로 나오게 만들어 준 사람들이 있죠? 거기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진 않습니다. 하나의 사회의 현상입니다. 약간 이상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거에요. 

(서울시장 후보들의 공약 모방에 대하여...) 

누가 했던 절음발이 공약이다. 국민 배당금 150만원을 주고 경제생활을 안정시킨 다음에 연애를 하게하고 결혼도 할 수 있게 하는 이런 시스템 공약 일부만 쏙 빼간다고 성공할 수 없어요. 

내 공약을 흉내낸다고 성공할 수 있다고 보면 곤란해요. 내가 직접 시스템 공약 33가지를 만들었다. 그러나 33정책을 우습게 알고 국민배당금을 놔둬 버리고 결혼하면 1억 주겠다, 뭘 주겠다 하면 불가능합니다.

국민배당금이 있어야 월 300만원씩이 보장되어야 젊은이들이 결혼을 해요. 아니 직장도 없는데 돈 있다고 결혼합니까? 그러니까 우리 젊은이들이 국민배당금이 있어줘야, 그다음 연애수당 20만원, 결혼하는데 3억, 애 낳으면 5천만원 이렇게 착착착 진행되는 거에요. 그런데 중간에 하나 빼먹어가지고 누가 애 낳습니까? 그러니까 대한민국호는 5천년간 아시아에서 항상 뒷전으로 밀리고 뜰 수가 없어요.  

(사진: 허경영캠프) 허경영 서울시장 예비후보
(사진: 허경영캠프) 허경영 서울시장 예비후보

(코로나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코로나는 이제 제가 서울시장이 되거나 내년에 대통령이 된다면은 코로나는 이제 국제적으로 예방주사가 나와서 백신 접종률이 50% 넘을 거에요. 지금은 3%데 다음 달이면 10% 될 것이고 몇 달 가다가 내가 다음 대선에 붙을 때는 6~70%, 예방주사를 다 맞을 거에요. 나머지는 내가 대선에 붙으면 어떤 영적 에너지로 세계적으로 코로나가 잠잠해지게 해줄 거에요. 

신축년(辛丑年) 이 신자가 들어가면 변란이 일어나. 이게 또 신축년이야. 금년 내가 서울시장으로 나가는 게 신축년이야.

(서울시장이 되시면 절감 70% 하신다고 하는데, 국가 유공자에게는 돌아가는게 없지 않나...)

그 이익이 절감한 내용이 국가유공자나 공무원에게 돌아가요. 절감은 좋은 거에요. 그 70%를 절약해 나눠주는 거에요. 그 시범을 보여주는 거에요. 내가 다음에 지키려는 공약에 서울시에서는 그게 안 되잖아요. 국민에게 다시 돌려준다. 처음엔 150만원 안 되더라도 나눠주겠다는 거에요. 여러분에게 돌려주겠다는 거에요. 우린 예산을 이만큼 절약했으니 서울시에서 골고루 나눠주겠다. 

국가의 기강은 첫째 6.25참전용사 예우가 제일 중요해요. 그걸 안 하면 전쟁나면 도망가지, 누가 해요? 그런 사람들 대우가 철저해야지 영웅칭호(英雄稱號)해줘야 해요. 영웅대우를 해주는 거에요. 그 다음 경제 33공약이 진행되는 거죠.

(사진: 허경영캠프) 허경영 서울시장 예비후보
(사진: 허경영캠프) 허경영 서울시장 예비후보

(미국이 바이든 시대 국제정치 재편중인데, 서울시장 후보로써 어떻게 대처...)

미국 각 주가 정부 형태로 드러나면서 워싱턴을 이제 무색하게 해요. 주 정부들이 각 나라로 쪼개지는 미국이 이합집산이 일어날 수 있어요. 3개로 쪼개질 수 있고 50개로 쪼개질 수도 있어요. 강대국을 흔들어서 내가 세계를 통일하는데 도움이 되는 징조가 나타나고 있는 거에요. 중국도 그렇지만, 미국도 분단의 시작이 되었어요. 세계를 이리 흔드는 것은 미국 각 주마다 해외에서 오는 인구에 대한 정책이 들쭉날쭉이에요. 어두운 시대가 예고되어 있습니다. 
제가 나타나야 바로 잡을 수 있어요. 

(서울시정을 위해 어떤 정책을...)

내 공약 첫 번째가 자녀가 부모 노후자금을 부모에게 빌붙어 까먹고 있어요. 결혼 출산 그리고 각 가정에 현금으로... 예산 아껴서 서울시에 시범으로 보여주겠다. 연애수당. 통일부와 여성부 없애겠다. 남녀는 본래 평등해요. 어느 아버지가 딸을 더 이뻐하지, 아들 더 이뻐하지 않아요. 성인지 예산 35조 잘못되었어요. 
재산세 폐지하겠다. 자동차 보유세 폐지하겠다. 자기 집인데 월세 사는 꼴이 되었어요. 이거 안되는 거에요. 잘못된 세금 없애겠다. 양도소득세 따로 받고, 사는 동안 또 받아가, 이게 불법이에요. 교도소를 싹 없애겠다. 공무원 판공비 최대한 줄이겠다. 쓸데없는 행사 하지 않겠다. 선심성 공사 안하겠다. 국민들에게 되돌려주겠다. 되돌려주면 또 돌아와요. 내 판공비 월급 안 받겠다. 그 외 공약을 하면 내가 사기꾼이 되요. 

(사진: 허경영캠프) 허경영 서울시장 예비후보
(사진: 허경영캠프) 허경영 서울시장 예비후보

(안철수 대표, 오세훈 후보에게 어떻게 대응...)

안철수, 오세훈은 서울시장에 도전한 사람이에요. 그 때 방만했었잖아요. 돈에 쪼달리면서 서울시가 좋아지면 뭐합니까. 서울시민들이 물질적으로 쪼달리지 않게 실질적으로 각 가정에 돌려주겠다는 거야. 내 공약과 똑같다면 그 사람들이 하면 좋죠. 나 같은 사람은 여론조사에 넣어주지도 않고 무슨... 맨날 여.야만 뽑다가 나라 망하는 거에요. 

(서울시 부동산 대책은...)

부동산 대책이라는 단어를 쓴다는 자체가 불법이에요. 시장 자율에 맡겨버려요. 이번에 LH공사 봤죠? 정보가 어디로 흘러나가겠죠? 벌써 땅 작업이 일어 나는 거에요. 나는 모든 게 자율에 맡기는 거지, 타율에 맡기지 않겠다.

그렇지 국민들이 알아서 해라. 사고 싶은 사람 사라 해야지, 가격 상한.하한선 하면 부조리만 양산하는 거에요. 부동산은 시장 자율에 맡겨라. 자연스러운 주택. 동네가 좀 자연스러워야지... 거기에 부정부패가 끼어 있어요. 

부동산 대책의 문제점을 끝으로 국가혁명당 대통령 후보이자 서울시장 후보 허경영의 기자 회견을 마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