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과감하게 판을 바꿔야 역전승의 신화를 다시 쓸 수 있다고 강조하고 추락하는 부산을 일으킬 부산대개조를 위해 민주당과 부산의 미래를 위해 승리의 역사를 다시 쓰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2일 가덕도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경선대회를 마지막으로 경선 선거운동이 사실상 마무리된 뒤 SNS를 통해 이같이 호소하고 오늘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투표에 권리당원들의 빠짐없는 참여를 당부했다.
변성완 예비후보는 오늘부터 권리당원에 대한 온라인 투표가 진행됨에 따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부산대개조의 차질 없는 추진과 역전승의 신화를 널리 전파하는 한편, 개별접촉을 통한 지지자 결집 등 막바지 지지세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변성완 예비후보는 국민면접을 포함해 5차례의 후보자 토론과 경선대회를 통해 코로나로 인한 민생의 위기를 극복하고 부산대개조의 비전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바로 일 할 수 있는 부산전문가가 필요하다면서 시정의 연속성을 담보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인 자신을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
변 예비후보는 어제 경선대회 마지막 인사말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님은 2%로 시작해서 이인제의 대세론을 꺾었다고 상기시킨 뒤 무난한 선거는 무난한 패배로 이어진다면서 판을 바꿔 경선에 역동성을 더해 역사의 주인공이 되자고 역설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