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 ‘제45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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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 ‘제45회 정기총회’ 개최
  • 김진홍 논설위원
  • 승인 2021.02.2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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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협회) 정기총회에서 이건기회장의 인사말
(사진제공: 협회) 정기총회에서 이건기회장의 인사말

[서울=글로벌뉴스통신]해외건설협회(회장 이건기)는 2021년 2월 25일(목) 해외건설 교육센터에서 제45회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 회원현황 △ 2020 회계연도 사업실적 △ 2020 해외건설 수주실적 등 3건을 보고 안건으로 심의하였다. 또한, △ 2020 회계연도 결산 △ 2021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 △ 정관개정 △ 회원이사 선출 등 4건을 심의 의결하였다. 

(사진제공: 협회) 정기총회 기념쵤영(왼쪽에서 4번째 이건기회장)
(사진제공: 협회) 정기총회 기념쵤영(왼쪽에서 4번째 이건기회장)

올해 해외건설협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해외건설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이라는 비전하에 △ 수주지원 역량 고도화 △ 신성장 해외사업 포트폴리오 전환 △ 플랫폼 역할 활성화 △ 중소기업 수주지원 확대 △ 해외건설 정보 네트워크 시스템 혁신 등을 추진과제로 선정하여 해외건설의 지속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올해 해외건설협회는 국토부로부터 ODA 업무를 수탁함에 따라, 인프라 ODA 관리 및 운영사업을 전담하는 국제개발협력센터를 발족하여 ODA 사업의 기획·발굴·시행을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선도하는데 심혈을 기울일계획이다.

(사진제공: 글로벌뉴스통신DB) 해외 건설 프로젝트 현장 모습
(사진제공: 글로벌뉴스통신DB) 해외 건설 프로젝트 현장 모습

이건기 해외건설협회 회장은 “해외건설의 지속가능하고 중장기적 발전을 위한 신성장해외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위해 지역별·공종별·밸류체인별 해외시장 분석 시스템을 강화하고, 스마트시티·디지털·친환경 인프라 사업 등 신성장 해외사업에 수주를 다변화할 수 있도록 미래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해외건설 수주확대를 통한 해외건설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삼성엔지니어링(대기업), 구산토건(중견), 신보(중소),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설계사), 코로나-19 대응에 공로가 있는 현대엔지니어링, SK건설 임직원에 대해 협회장 표창을 수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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