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벼 정부 보급종 공급가격 차액 보상금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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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벼 정부 보급종 공급가격 차액 보상금 지원 추진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1.02.25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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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포당 군비 5,300원 지원

[울진=글로벌뉴스통신]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벼 우량종자 공급을 확대하고,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벼 정부 보급종 공급가격에 대한 차액 보상금을 지원한다.

올해 울진군에 공급되는 벼 정부 보급종은 해담, 삼광, 백옥찰 3개 품종으로 90,480kg(4,524포)이며, 전액 군비인 차액 지원 비용은 2천4백만원으로 20kg(1포대)당 5,300원을 농가에 지원한다.

(사진제공:울진군)벼 정부 보급종 공급가격 차액 보상금 지원 추진
(사진제공:울진군)벼 정부 보급종 공급가격 차액 보상금 지원 추진

2020년산 보급종 공급가격은 메벼(미소독) 49,170원, 찰벼(미소독) 50,950원으로, 보급종 공급가격에서 차액보상금 5,300원을 제외한 금액을 지급하면 농협을 통해서 벼 정부 보급종을 공급 받을 수 있게 된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에도 벼 정부 보급종 차액 보상을 지원하게 되어 관내 벼 재배 농가들의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순도 높고 품종이 우수한 보급종을 확대 공급하여 고품질 쌀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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