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바라산자연휴양림 3월 2일부터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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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바라산자연휴양림 3월 2일부터 재개장
  • 한월희 기자
  • 승인 2021.02.2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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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 전경
(사진제공: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 전경

[의왕=글로벌뉴스통신]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원식)는 오는 3월 2일(화)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 휴장했던 의왕바라산자연휴양림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을 재개하는 객실은 감염 위험도가 낮은‘5인실 미만’시설인 백운산동(4인실)과 야영장(야영데크, 고정식텐트)이며, 시설의 30% 이내로 운영할 예정이다.

의왕바라산자연휴양림(barasan.foresttrip.go.kr)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3월 이용시설 예약이 가능하다. 다만,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상황에 따라 이후 예약이 취소될 수 있다.

의왕바라산자연휴양림 이용객(등산객 포함)은 반드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개인방역 5대 수칙 및 4대 보조수칙 등을 준수해야하며, 시설별 이용자 위생수칙과 행동요령 등을 따라야 한다.

특히, 호흡기 및 발열 유증상자 및 최근 2주 사이 해외에서 입국한 방문객의 이용은 제한되며, 입장시 발열체크와 방문자기록지 작성 등의 방역조치를 통해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이번 의왕바라산자연휴양림의 재개장은 그동안 시민들이 생활방역에 적극 동참한 것에 따른 결과”라며,“앞으로도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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