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군 복무 장병 상해보험료 지원
상태바
영천시 군 복무 장병 상해보험료 지원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1.02.23 2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 복무 중 마주하는 위험, 영천시에서 든든 보장

[영천=글로벌뉴스통신]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경북 최초로 '군장병 상해보험 지원사업'을 26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영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복무 중인 현역 청년(육군, 해군, 공군, 의무경찰, 의무해양경찰, 의무소방, 상근예비역 장병)이 지원 대상이며,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입영과 동시에 가입되고 전역 및 전출 시 자동 해제된다.

(사진제공:영천시) 군장병 상해보험 지원 홍보물 사진
(사진제공:영천시) 군장병 상해보험 지원 홍보물 사진

상세 보장내용으로는 상해·질병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3천만원, 질병 80% 이상 후유장해 3천만원, 군복무중 중증장애진단 1천만원,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진단비 3백만원, 외상성절단진단비 1백만원, 위로금(골절·화상 30만원, 정신질환 50만원), 상해 및 질병입원은 1일 3만원이다.

군 복무 중 휴가나 외출 시 입은 상해에 대해서도 보장을 받을 수 있고, 상해 발생 시 군에서 지급되는 치료비와 개인 보험과도 중복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등 보다 유용하게 설계되어 있다.

최기문 시장은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가입은 장병들의 안전한 군 생활을 보장하고 더 나아가 청년들의 영천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인구시책의 일환으로 시행했으며, 앞으로 청년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일궈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겠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