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완 부산시장 예비후보, “가덕신공항은 이제 실천과 속도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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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완 부산시장 예비후보, “가덕신공항은 이제 실천과 속도의 문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2.2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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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변성완후보캠프)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
(사진제공:변성완후보캠프)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가덕신공항은 이제 실천의 문제”라고 말하고 “26일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예산반영과 기본설계 등 신속하게 사업추진을 위한 절차를 밟아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변성완 예비후보는 22일 아침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경선후보 방송 토론의 하나로 진행된 BBS라디오 단독대담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변성완 예비후보는 “처음 제출됐던 완전한 형태의 법안은 아니지만 가덕이라는 명시적인 공항입지에 대한 답이 나왔고 예타 면제 조항 그리고 부칙에 김해신공항 백지화 등 3가지 핵심적인 내용이 들어간 것은 90%이상 목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하고 시민들의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

변성완 예비후보는 “지자체가 참여하는 공항공사 설립과 각종 특례조항이 삭제된 것은 아쉽지만, 추후 논의과정에서 지자체가 참여할 시간이 충분히 있고 기업의 세제혜택 등은 다른 법률로도 가능하기 때문에 이젠 신속하게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변성완 예비후보는 부산 미래를 위한 핵심 키워드를 묻는 질문에서 “시민, 청년, 부산대개조”를 들고 “새로운 공약으로 뭘 하겠다는 것보다는 이미 약속한 것을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시민’을 시정의 중심에 두고 ‘청년도시 부산,’ ‘부산대개조’를 통한 부산의 비전을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로 흔들리고 있는 민생을 다잡아야 하고 가덕신공항도 이미 확보한 20억 원의 용역 예산으로 사전타당성 조사를 빨리 실시해야하는 등 속도전을 펼쳐야 하는 부산시정은 연속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바로 일할 수 있는 자신이 가장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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