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는 지역 내 실업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2021년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훈련생을 22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관내 거주하는 실업자와 비진학청소년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활기반을 확충하고 취업능력을 제고할 목적으로 추진된다.

포항시는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전산회계, 헤어미용 4개 과정으로 훈련생 95명을 모집하여 3월 8일부터 순차적으로 훈련이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2월 22일부터 24일까지이고, 희망하는 훈련기관을 방문해서 상담 후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덕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훈련은 취업을 희망하는 실업자 등 취업취약계층에 무료로 진행되는 교육인 만큼 꼭 필요한 분들이 참여하여 전문 자격취득과 취업으로 자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