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애, '문화예술계 적극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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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애, '문화예술계 적극 지원' 약속
  • 이도연 기자
  • 승인 2021.02.2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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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인 간담회 참석, 코로나19로 인한 문화예술계 고충 청취
서울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방안 제시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열린민주당 김진애 서울시장 후보가 20일(토)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에 위치한 갤러리 나우를 찾아 임옥상 화가의 전시회를 둘러본 후 문화예술계 인사와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고충을 청취했다.

(사진: 김진애캠프) 열린민주당 김진애 서울시장 후보가 문화예술계 인사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 김진애캠프) 열린민주당 김진애 서울시장 후보가 문화예술계 인사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

김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한 문화예술 행사의 취소 등으로 문화예술인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고, 특히 7만여명에 달하는 서울시 예술인 중 5만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프리랜서 예술인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며 “앞서 발표한 코로나 피해 자영업자, 프리렌서 등에게 6개월간 월210만원을 직접 지원하는 방안을 포함한 [코로나19 극복 사다리 공약]을 통해 문화예술인의 고통을 덜어주는 한편,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공정한 소득분배를 통해 경제적인 기본생활권을 보장하듯, 공정한 문화향유의 기회 확대를 통해 시민 개개인의 내면적 성장을 돕는 것도 국가와 지자체의 의무”라고 지적한 김 후보는 “김진애의 [10분 동네]와 [역세권 미드타운] 공약 가운데 포함된 ‘K도서관’에 문화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서울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되도록 할 것”이라 강조했다.             

김 후보는 21일(일) 오전, '역세권 미드타운'과 '10분 동네'를 포함한 주택 및 도시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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