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시는 청소년 전용카페인 Teen터 1호점(산본틴터)가 최근 산본로 323번길 16-5 (산본로데오거리 농협건물) 지하에서 같은 건물 6층으로 이전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청소년 전용공간인 만큼 청소년이 쾌적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여가와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상에 위치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따른 이전이었다고 설명했다.
Teen터 1호점(산본틴터)은 연면적 424㎡ 규모로 오픈형 홀과 휴룸(계단형 온돌마루), 플레이룸(댄스연습실), PC존 등으로 청소년들이 다채롭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현재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좌석 당 칸막이 설치와 매월 격주 전문소독 실시, 입장 시 마스크 필수 착용 안내문 설치와 발열 체크대 마련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Teen터는 2012년 12월 오픈한 청소년 카페로서 14~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의견을 담는 사업들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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