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바다케이블카, 2021년 설날기념 이벤트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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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바다케이블카, 2021년 설날기념 이벤트 ‘큰 호응’
  • 한월희 기자
  • 승인 2021.02.1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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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우체통과 SNS 댓글 이벤트 참여자 총 2천여명에 달해
(사진제공:사천시) 느린우체통
(사진제공:사천시) 느린우체통

[사천=글로벌뉴스통신]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이 설날을 맞아 사천바다케이블카를 대상으로 진행한 ‘행복한 설날~ 추억자랑’과 ‘느린우체통 포포&도리 엽서우표’ 등 특별한 이벤트가 화제를 끌었다.

16일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행복한 설날~ 추억자랑’ SNS 댓글 이벤트에 1,300여명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함께 나눴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가족, 친지들과 자유롭게 만나지 못하는 명절을 위로하며 지난 설날에 행복했던 기억을 댓글로 공유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또 ‘느린우체통 포포&도리 엽서우표’ 이벤트도 총 7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공단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수거된 엽서에 한해 포포&도리 캐릭터 한정판 우표를 부착해 6개월 후 발송하게 된다.

공단이 설 연휴기간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종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대폭 축소했지만, 이벤트 내용에 대한 동감과 이색적인 체험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박태정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많은 분들과 지혜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고객 감동 이벤트를 자주 실시하겠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최일선에서 다방면으로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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