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2월16일(화) 거래소 서울사옥에서 『2020년도 컴플라이언스 大賞(증권·선물회사의 자발적인 내부통제시스템 구축을 유도하고, ‘공정거래질서 확립’ 및 ‘자본시장 건전성 제고’를 위해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회원사 내부통제평가 결과를 기초로 선정)』시상식을 개최하였다.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하여 최소 인원만 참석(거래소 이사장, 시장감시위원장, 증선위 상임위원, 자본시장연구원장, 미래에셋대우 및 키움증권 대표이사, 개인 수상자 6인)한 가운데 간소하게 개최하였으며, 우수한 내부통제 체계를 갖추고 준법문화 확산에 기여한 법인 2사와 개인 6인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한편, 이 날 행사에서 한국거래소 손병두 이사장은 공정한 거래질서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커진 만큼 “공정과 신뢰”를 핵심가치로 두고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하고, 자본시장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 구축을 위해서는 금융당국과 거래소, 회원사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므로 회원사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도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