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곤 김해시장, 설 대목 민생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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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김해시장, 설 대목 민생 점검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2.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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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선결제ㆍ상생임대료 운동 캠페인 등 실시
(사진제공:김해시) 허성곤 김해시장 설 대목 민생 점검
(사진제공:김해시) 허성곤 김해시장 설 대목 민생 점검

[김해=글로벌뉴스통신] 허성곤 김해시장은 설 연휴를 이틀 앞둔 9일 동상시장을 방문해 설 성수품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살피며 전통시장 이용 촉진 장보기 등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해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착한 선결제’, ‘상생임대료 운동’ 캠페인을 실시하며 시민사회에 따뜻한 기운이 확산되기를 기원했다.

(사진제공:김해시) 허성곤 김해시장 동상시장 방문
(사진제공:김해시) 허성곤 김해시장 동상시장 방문

‘착한 마음이 선결제를 합니다’‘상생임대료 운동’홍보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들을 위한 착한 불씨가 들불처럼 번져 나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마음을 담았다.

허 시장은 이날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매하면서 물가동향을 점검한데 이어 구입한 물품들을 지역의 복지시설에 기부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또 시는 설 명절을 맞아 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농・축・수・임산물 4개 분야에 대한 원산지 표시, 부당요금인상,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등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해시) 허성곤 김해시장 동상시장 방문
(사진제공:김해시) 허성곤 김해시장 동상시장 방문

시는 물가모니터요원 14명을 투입해 16개 주요 설 성수품과 생활필수품 등 서민생활과 밀접한 품목의 가격동향 관리도 지속하고 있다.

최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설 차례상에 드는 비용(4인기준)은 전통시장(평균 25만1,844원)이 대형마트(평균 32만265원)보다 7만원 가량 더 싼 것으로 나타나 시는 가계경제에 도움이 되는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허 시장은 “계속적인 코로나19 지역 감염자 발생으로 인해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외부활동 자제등이 이어지며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많은 자영업자와 시민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과 민생경제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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