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부산시장 예비후보, 박민식.박성훈 3자 회동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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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부산시장 예비후보, 박민식.박성훈 3자 회동 가져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2.1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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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언주후보캠프) 이언주 부산시장 예비후보 박민식, 박성훈 3자 회동
(사진제공:이언주후보캠프) 이언주 부산시장 예비후보 박민식, 박성훈 3자 회동

[부산=글로벌뉴스통신] 국민의힘 이언주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9일 박성훈 후보 사무실을 찾아 박성훈, 박민식 후보와 3자 회동을 가졌다.

국민의힘 이언주, 박성훈, 박민식 예비후보들은 침체돼가는 부산을 젊은 부산으로 만들고 국민의힘의 세대교체를 통해 정권교체의 희망을, 과거 정치로부터 단절된 새로운 시대를 엶으로서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만들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상호 지향하는 부산에 대한 생각과 서로간의 공약에 대해서도 토론을 했고 부산의 발전과 당의 미래에 대한 걱정을 공유하며, 앞으로 이 단일화 논의가 경쟁자를 한명씩 줄이는 논의가 아니라 세 사람과 그들을 지지하는 사람들 그들과 함께하는 세력들을 하나로 묶고 부산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향해가는 연합정치로 귀결되길 바라는 마음들을 공유했다.

(사진제공:이언주후보캠프) 이언주 부산시장 예비후보 박민식, 박성훈 3자 회동
(사진제공:이언주후보캠프) 이언주 부산시장 예비후보 박민식, 박성훈 3자 회동

이언주 후보는 본선에서 민주당을 이기기 위해서는 정권심판을 당당하게 외칠 수 있는 후보여야 한다. 과거 정권의 핵심으로서 그 정권의 모든 책임을 떠안고 있는 후보가 나오게 되면 우리가 민주당을 심판하는 선거가 아니라 우리가 심판받는 선거가 된다고 공세를 취해야 할 야당이 방어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과거 제가 비판하곤 했던 여러가지 부적절한 사안들 ‘민간인 사찰, 국정원 댓글공작, BBK’ 등 이러한 멍에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한다. 과거 정치는 자신의 사적 이익과 공공의 이익을 분간하지 못하고 이해관계 충돌을 공공연하게 해옴으로서 국민들에게 실망을 주곤 했다. 저는 이것을 극복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보수가 살아날 길이라고 생각한다.

이언주 후보는 “과거 민주당이 적폐 청산을 외치면서 정권을 잡았지만 그들의 이중성과 위선 때문에 지금 모두가 분노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제는 우리가 민주당을 신적폐로 비판하면서도 정작 과거의 그러한 폐습을 극복하지 못한 채 다시 과거로 돌아간다면 우리는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게 된다. 정치를 하는 본질적 의미에 대해서 다시 생각한다. 제발 역사가 쳇바퀴처럼 돌아가면서 국민만 불행하게 되는 그런 일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부디 과거를 단절하고 성찰해서 신보수의 새로운 길을 열길 바란다”고 강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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