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동부, 2월에 내린 폭설 풍경- 뉴저지주 프린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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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동부, 2월에 내린 폭설 풍경- 뉴저지주 프린스턴
  • 남기재 해설위원장
  • 승인 2021.02.07 0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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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Priceton 거주 Dr. Helen Nam제공=주택단지 Drive way를 덮은 백색 세상
사진: Priceton 거주 Dr. Helen Nam제공=주택단지 Drive way를 덮은 백색 세상

[Princeton. New Jersey=글로벌뉴스통신]

 

미 동부, 2월에 내린 폭설 풍경 - Princeton. New Jersey주 

 

우리 24절기로 보면 입춘立春인 2월 초순

미 동부, 우리 교민도 많이 거주하는 N.J주에 내린 폭설  

 

오가는 이 물론 없고

집안으로 들어오는 Drive Way가 온통 하얗다.

물론 학교는 휴교라는 통지가 왔으니

School Bus 올리가 없는데

 

온 몸이 근질거리는 학동學童, 눈길만 서성인다.

그나마 훤한 "D&R Canal" 물길 찾은 발자욱 촘촘하다.

 

 사진: Dr. Helen Nam제공 = 그래도 "D&R Canal"이 시야를 확 틔운다
 사진: Dr. Helen Nam제공 = 그래도 "D&R Canal"이 시야를 확 틔운다

"D&R Canal" 1830착공 1834년 6월 완공한

펜실베니아 주 Delaware강과 뉴욕시 Raritan강을 연결한 운하

 

파도 거센 대서양 바다를 거치지 않고, 100마일이나

단축한 안전한 내륙운하를 통하여 만든  뱃길

 N.J State Park으로 사랑받는 D&R Canal의 봄 풍경
 N.J State Park으로 사랑받는 D&R Canal의 봄 풍경

Philadelphia와 New York 공업단지를 잇는

총연장 106km, 폭 75~50ft, 깊이 6~7 ft의 인공 내륙운하

 

그시대 밀려드는 Irish이민자들과 농한기 현지주민을 동원하여

일당 $1와 연장근로 25C 지급으로 이민자들의 생계를 돕고

 N.J State Park으로 사랑받는 'D&R Canal'의 봄 풍경 - 운동시설도 인기다 
 N.J State Park으로 사랑받는 'D&R Canal'의 봄 풍경 - 운동시설도 인기다 

운하의 개통으로 무연탄 생산지 펜실베니아에서 뉴욕 공업지대 까지

중간에 Hamilton, Trenton, Kingston등과 New Brunswick이 공업도시로 

 

우리가 잘 아는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 등

유수 기업들이 이곳에 자리하고 있다.

 N.J State Park으로 사랑받는 'D&R Canal' -조깅 승마 카누와 카약 싸이클링 등으로 인기있는 자연보존지역이다 
 N.J State Park으로 사랑받는 'D&R Canal' -조깅 승마 카누와 카약 싸이클링 등으로 인기있는 자연보존지역이다 

100여년간의 내륙운하의 역할을 마친 "D&R Canal"은

State Park으로, Historical 생태보전지역으로

 

조깅, 승마, 카누와카약, 싸이클링,골프, 트래킹

코스등으로 인기 있는 가 볼만한 곳이 됐다.

 

* Princeton 현지거주 Dr. Helen Nam의 사진과 제보로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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