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주요 물놀이 지역의 수질은 위생적으로 안전
상태바
강원도,주요 물놀이 지역의 수질은 위생적으로 안전
  • 권현중 기자
  • 승인 2014.06.22 1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4년도 강원도내 주요 물놀이 지역의 수질은 위생적으로 안전하고, 청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택수)은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도내 하천·호소·계곡 등 공공수역에서 수영 등의 물놀이가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지역 6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수질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여름철 성수기 전, 5월과 6월 중 총 2회 동안 수질조사를 한 결과, 병원성미생물의 지표세균인 대장균은 평균 17 MPN/100mL(범위: 0 ~ 72 MPN/100mL)이고, 장구균은 평균 6 MPN/100mL(범위: 0 ~ 37 MPN/100mL) 수준으로 국내 물놀이 등의 행위제한 권고기준(대장균 500 MPN/100mL, 장구균 100 MPN/100mL)에 훨씬 못 미치는 위생적으로 안전한 수질로 나타났다.

현재 국내 하천·호소·계곡 등 공공수역에서 물놀이의 행위제한은「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9조제2항 별표5」에 따른 물놀이 제한 권고기준에 의해 관리되며, 해수욕장 수질은「해양수산부 훈령139호」해수욕장 수질기준 운영지침에 따른다.

※ 도내 물놀이지역 수질조사 지점(5개 시ㆍ군 6개소) - 관광지

(1): 원주 간현관광지 - 유원지(2): 강릉 연곡천, 보광천 - 계 곡(3): 동해 무릉계곡, 삼척 덕풍계곡, 평창 흥정계곡

※ 물놀이용수 수질권고기준

1)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9조제2항 물놀이 제한 권고기준

대장균 500 MPN/100mL 미만 2) 해양수산부 훈령139호 해수욕장 운영지침의 수질기준

대장균 500 MPN/100mL

장구균 100 MPN/100mL 도ㆍ시군에서는 향후 여름 휴가기간 중에도 피서객 증가가 예상되는 주요 물놀이 지역에 대해 월2회 이상 위생 수질조사를 실시하여 피서객이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