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유도회 서울시본부 선비학당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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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유도회 서울시본부 선비학당 강의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4.06.2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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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비천당에서 수암 안명호 선생이 예학을 중심으로 주도적 강의
   
▲ 21일 오전 비천당에서 선비학당 학습을 마치고 수암 안명호(중앙)선생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글로벌뉴스통신=오병두 기자

 성균관유도회서울시본부(회장 원재식)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성균관 비천당에서 수암 안명호 선생이  후학들을 대상으로 논어성독법 및 예학에 대해 강론을 펼쳤다.

 본 강론은  성균관유도회서울시본부 주관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에  선비학당 수업의  한 과정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수료 후  국자감 수료생으로 인정받게 된다. 

 비천당(丕闡堂)이란 성균관의 시설의 하나로 '큰 것을 밝히'는 의미로 후학들의 도를 완성해야 하는 당위성을 나타내고 있다.

 원재식 성균관유도회서울시본부 회장에 따르면 "수암 선생님의 학덕을 배우기  위해 참석해 주신 유림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더위를 잘 극복하시여 항상  강령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덧붙였다.

 강의를 마치고 오찬장으로 가는 길에 성균관 경내를 살피면서 시설들에 대해 숨은 이야기를 수암선생과 함께 나누고 전통정신문화 계승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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