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도 입춘인가? - '모젤'강 급류를 피해 나온 야생 거위와 오리들
상태바
이곳도 입춘인가? - '모젤'강 급류를 피해 나온 야생 거위와 오리들
  • 남기재 해설위원장
  • 승인 2021.02.03 03: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Luxembourg 주재 김만식 SAMHWA Steel Adviser)Luxembourg의 명물중 하나로 꼽히는 아름다운 중세기 비앙덴Vianden성城
(사진제공:Luxembourg 주재 김만식 SAMHWA Steel Adviser)Luxembourg의 명물중 하나로 꼽히는 아름다운 중세기 비앙덴Vianden성城

[Luxembourg=글로벌뉴스통신]

눈 녹은 물로 불어 난 '모젤'강 급류를 피해 나온

야생 거위와 오리들 

 

오늘은 입춘立春, 선현들은 한해를 시작하는 날

24절기의 첫날로 보고 '立春大吉' 하고 '建陽多慶' 하자 했다

 

이곳 서유럽 중북부에 자리한 룩셈부르그 중심을 흐르는

모젤Mosel강에도 눈 녹은 물이 넘실 댄다

 

중세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아름다움으로

Luxembourg를 대표하는 '비앙덴Vianden'성城(위)과

(사진제공:Luxembourg 주재 김만식 현지 SAMHWA Steel Adviser)11세기 브르세이Bourscheid성城이 있는 블세이 마을에 눈이 덮혔다
(사진제공:Luxembourg 주재 김만식 현지 SAMHWA Steel Adviser)11세기 브르세이Bourscheid성城이 있는 블세이 마을에 눈이 덮혔다

11세기 대표격인 '브르세이Bourscheid'성城이 있는

블세이 마을을 덮었던 눈(아래) 서서히 녹아 

 

흘러든 모젤Mosel강 넘쳐나는 물살은 빨라지고 

길가로 피신나온 야생 거위.오리.고니 등이 보기드믄 장관을 보인다

 

독일과 프랑스 벨기에 사이에 끼어 있는 Luxembourg대공국

1867년 런던조약으로 영세중립국, 1948년 나토 가맹국이 되는동안 

 

비옥한 구릉 지대에서는 곡물·포도 재배와 목축을 활발히 하고

세계 최고수준의 철강산업을 이르켜 번성의 기틀을 잡은 나라

 

(사진제공:Luxembourg 주재 김만식 현지 SAMHWA Steel Adviser)
(사진제공:Luxembourg 주재 김만식 현지 SAMHWA Steel Adviser)

제주도 넓이의 1.4배,  70만도 안되는 인구에 국민 1인당 소득은 세계1위다

그래서인가 ?

야생 거위 오리도 유독 통통해 보인다.

 

(사진제공:Luxembourg 주재 김만식 현지 SAMHWA Steel Adviser)
(사진제공:Luxembourg 주재 김만식 현지 SAMHWA Steel Adviser)

* Luxembourg 주재 김만식 통신원(SAMHWA Steel Adviser)의 사진과 제보로 작성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