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변수남) 산하 전 소방관서에서는 1월 11일부터 15일까지‘청사 내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사 내 근무자 중 추가 감염자를 신속하게 파악하여 소방력 공백을 방지하고자‘전 직원 대상,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시행한 결과, 소방공무원 및 공무직 등 3,744명 전원 음성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번에 검사를 실시하지 못한 휴직자 등 93명에 대해서는 복귀 전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소방에서는 평소 생활방역을 위해 ‘감염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구급현장 2차 감염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철저한 생활방역 실천과 선제적인 코로나19 검사 시행 등 부산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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