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다행복교육지구, 컬러링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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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다행복교육지구, 컬러링북 제작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1.2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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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북구)  컬러링북 ‘마을에 물들다’
(사진제공:북구) 컬러링북 ‘마을에 물들다’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북구다행복교육지구 컬러링북, ‘마을에 물들다’를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컬러링북은 북구다행복교육지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와 22페이지 분량의 활동지로 제작돼 학생들이 직접 색깔을 입힐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특히 책자에는 마을체험학교, 별난마을선생님(전래놀이, 마을해설) 등 다행복교육지구의 운영 모습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동체의 위치 및 활동내용 등이 다양하게 담겨있다.

북구는 컬러링북을 각 학교에 배부하고, 또 다행복교육지구 프로그램 운영 시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 4년차를 맞이하는 북구다행복교육지구는 2021년 교육부의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

구는 사업비로 ‘학교와 마을이 만나는 공감 프로젝트’를 추진해 마을교육공동체와 문화예술단체 등 마을의 자원과 학교를 일대일 매칭하는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다행복교육지구 사업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한편으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볼 수 있었다”며 “올해는 미래교육지구 사업 추진과 더불어 마을과 학교의 연계가 공고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고민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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