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신축년 의정활동 포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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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신축년 의정활동 포부 밝혀
  • 한월희 기자
  • 승인 2021.01.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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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글로벌뉴스통신]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심규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안양시의원(재선)을 거쳐 지난 2018년 7월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심규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사진제공:경기도의회)심규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경기도의회 10대 전반기에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쳤고, 현재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경기도 중요 정책 및 재정 전반과 지역 균형발전, 한반도 평화를 위한 남북평화협력사업 등을 다루며 기획재정위원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심규순 위원장은 전반기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도시환경 분야와 관련한 의정활동에 매진하였으며 특히 도민과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수질문제와 관련해 여러 정책들을 펼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었다.

대표적인 의정 활동으로 상수도관 노후화로 도내 누수신고 건수가 급증하는 문제에 대해 지난 2019년 10월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문제인 만큼 경기도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광역상수도관을 포함한 노후 상수도관 실태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함으로써 한국수자원공사가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여 광역상수도 관로의 유량과 압력 등 데이터를 활용해 상수도관 파손에 따른 단수 사고 등을 예방하는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였다.

심 위원장은 지역 현안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지역주민과의 소통도 활발히 하며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10월 안양시 동안구 희성어린이공원 시설 노후화로 어린이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심위원장은 희성어린이공원 환경개선 사업 등을 위한 도비 7억원을 확보하여 노후화된 희성어린이공원 시설을 개선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미세먼지로부터 아이들의 안전한 교육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안양시 동안구 부안 초등학교 실내체육관과 급식소 건립을 위한 특조금 48억 원을 확보하였고, 이들 재원의 확보로 올해에 부안초등학교에 실내체육관과 급식소를 건립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심 위원장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성결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을 밟아 오는 2월에 복지거버넌스 조직 갈등 분야로 박사학위를 취득할 예정이며, “향후 조직 갈등의 전문가로서도 활동하고 싶다”는 포부를 나타냈다.

심 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정책으로 반영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2021년 신축년에도 도의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정치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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