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1년 시정 역점 추진과제 선정
상태바
울산시, 2021년 시정 역점 추진과제 선정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1.18 0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경제 회복·시민 체감 성과 창출에 최선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울산시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울산시

[울산=] 울산시가 탄소중립 도시 울산 등 ‘2021년 시정 역점 추진 과제’ 12개를 선정하고 시정역량을 집중해 적극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역점 추진 과제는 전 실・국・본부에서 추천된 과제를 대상으로 시의성과 중요성, 시민체감도 등을 두루 검토해 선정했다.

선정된 12개 역점 추진 과제는 시민 주도 마을형 뉴딜 선도모델 구현, 재난 예방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 확립, 일자리 기회가 확대되는 경제・산업・창업 생태계 구축, 수소 생태계 조성을 통한 세계 최고 수소도시 실현, 5대 특구・단지 육성으로 혁신성장 견인, 케이티엑스(KTX)역세권 신도심 본격 개발, 신혼부부・청년 주거정착 지원, 탄소중립 도시 울산 기후행동계획 실천, 사회서비스원 설립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 미술관・전시컨벤션센터 개관 및 문화관광 기반 확대, 그랜드 메가시티 기반 광역 교통망 혁신, 울산형 뉴딜 1호, 스마트 클린워터 사업 본격 추진 등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불확실성이 새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시정 핵심과제는 그동안 추진해 온 변화와 혁신을 본궤도에 올리고, 시민들의 생활 속으로 파고들어 피부로 느끼는 시정을 펼쳐나가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 침체된 경기를 일으켜 세우고, 민생에 온기를 불어넣는 데 최선을 다해 시민들께 희망과 기대를 드리는 2021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