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의회, 공무국외 예산 전액 반납 민생경제 지원 결정
상태바
부산 남구의회, 공무국외 예산 전액 반납 민생경제 지원 결정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1.17 2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남구의회) 부산 남구의회
(사진제공:남구의회) 부산 남구의회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남구의회(의장 백석민)는 14일 11시 30분 의원총회를 열어 의원과 직원의 공무국외 예산 전액 8,500만원을 반납하여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에 활용하기로 결정하였다.

남구의회는 제1회 추경 시 해당예산을 서민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지원, 어려운 이웃 생계지원 등에 활용토록 집행부와 협의할 예정이다.

남구의회 백석민 의장은 “지난 본예산 편성 시 운영위원회에서도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고 그동안 여러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삭감 건의가 있어 이번 의원총회에서 결정하게 되었다” 라고 말했다.

한편, 남구의회는 1월 14일부터 1월 19일까지 2021년 첫 임시회를 개최하여 2021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부산광역시 남구 일자리 창출 지원조례안』등 9건의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