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발생으로 어려운 선원들에게 긴급구호물품 전달
[울진=글로벌뉴스통신]울진군 죽변면(면장 조태석)에서는 지난 12일 외국인 선원 숙소에 화재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원 12명을 찾아서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호물품 전달에는 지역 내 군의원등도 참여하여 구호세트(이불, 옷, 생필품 등)를 전달하고 하루 빨리 화재복구가 이루어지길 격려 하였다. 현재 죽변 관내에는 220여명의 외국인선원이 일하고 있다.
조태석 죽변면장은 “힘든 상황이지만 구호물품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화재피해가 발생 시 누구든지 연락하면 지원이 가능하니 피해가 생기면 면사무소로 문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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