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1년 국내외 판로지원 추진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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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1년 국내외 판로지원 추진계획 확정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1.01.1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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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시는 중소ㆍ벤처기업의 국내외 판로촉진을 위한 ‘2021년 국내외 판로지원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등 국내외 상황에 따라 대응해가며, 상반기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중심으로 국내외 전시ㆍ박람회, 무역사절단 등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재외동포 경제인들로 구성된 제22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2021.4.25~28)와 제19차 세계한상대회(2021.10.19.~10.21.) 개최를 통해 관내 기업들이 전 세계 시장으로 나가는 발판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코트라, 무역협회 등 수출유관기관과 대전해외통상사무소 5개소(3개국)를 활용하여 기업의 해외진출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대전 공공구매 기업정보 플랫폼 운영, 지역업체 수주율 확대를 위한 업무처리 매뉴얼 교육 등으로 공공기관의 공공구매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1월경에 지역 내 공공기관과 지역제품 공공구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도 추진한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았으나 변화된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하여 위기를 기회로 바꾼 한해였다.”며, “올해는 대내외 여건 개선과 함께 추진사업이 기업의 매출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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