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화재위험경보 “경계” 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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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화재위험경보 “경계” 단계 발령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1.01.0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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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주소방서)경주소방서 전경
(사진제공:경주소방서)경주소방서 전경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소방서(서장 정창환)는 최근 기온 급강하로 경북지역 한파경보 및 건조주의보 발효와 화재위험경보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시민들의 화재예방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한파로 전열기구 사용량 증가와 건조한 날씨까지 겹쳐 화재 발생 위험성이 급증한 상황이다.

각 가정과 직장에서는 ▲난방기구 등 취급시 문어발식 전기 사용 금지 ▲전기열선은 과열차단장치와 온도조절 센서가 있는 제품사용 및 절연피복 손상여부 확인 ▲화목보일러 취급 시 주변 가연물 방치 등 을 금지 하고 주변에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 또한 산림인접 및 농어촌 지역에서는 쓰레기소각·모닥불 등 화재위험행위를 금지해야 한다.

경주소방서는 화재를 예방하고자 위험지역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출동장비 점검, 월동장비 적재 등 초기대응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창환 서장은 “연일 강력한 한파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으로, 화재 발생시 신속한 인명대피와 신속한 119신고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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