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BIKY, 영화교육 업무협약
상태바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BIKY, 영화교육 업무협약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1.08 12: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화교육 기반 구축과 영화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진제공:부산교육) (사)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와 업무협약(왼쪽 4번째 김영복 교육장, 왼쪽 5번째 김상화 위원장)
(사진제공:부산교육) (사)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와 업무협약(왼쪽 4번째 김영복 교육장, 왼쪽 5번째 김상화 위원장)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복)은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을 위해 7일 오후 3시 (사)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위원장 김상화, 이하 BIKY)와 ‘영화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해운대교육지원청과 BIKY가 협력하여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영화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영화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협약에서 양기관은 지역 특성을 살린 영화교육 프로그램 지원, 영화교육 인적·물적 상호 지원, 영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과제 추진 등을 협력키로 했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학급 또는 동아리 단위로 영화를 제작하고 상영하는 ‘영화 만들Go!’와 영화 체험학습과 영화감상이 이뤄지는 ‘영화 읽Go!’ 등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운영될 해운대구 다행복교육지구와 연계해 교사 및 학생동아리 중심 영화제작을 지원하고 그 성과물을 영화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김영복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해운대 지역은 영화의 도시 부산의 영화중심지이다”며 “이 협약이 영화분야의 진로를 탐색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