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 모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미옥, 김성락)는 지난 24일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모래내 따스한 온정 꾸러미』를 제작하여 전달하였다고 30일 밝혔다.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조사를 거쳐 발굴된 에너지 빈곤가구 30여 세대에 전달하였으며, 꾸러미는 추위에 취약한 에너지 빈곤가구가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기장판과 겨울이불, 담요, 핫팩, 수면양말로 구성되었다.
강미옥 모라1동장은 “올해 연말은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신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더욱 혹독한 겨울이 되지 않을까 염려된다”며 “온정 꾸러미 전달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에너지 빈곤가구 없는 따뜻한 모라1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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