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4차 산업형 스마트 딸기재배 선도농가 육성
상태바
울진군 4차 산업형 스마트 딸기재배 선도농가 육성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0.12.28 22: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진=글로벌뉴스통신]울진군(군수 전찬걸)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첨단농업 추진을 위한 스마트 시설 및 기술보급에 나서고 있다.

2019년도 한국수력원자력 사업자지원사업 공모사업에“4차산업형 농업실현 스마트 딸기농업 육성”이란 사업명으로 공모하여 선정 되었다.

(사진제공:울진군)지역농업 체질개선 나서
(사진제공:울진군)지역농업 체질개선 나서

2020년 공모과정을 거쳐 평해읍 김용필 농가가 사업 대상자로 선정 되었으며, 2억6천만원의 사업비로 평해읍 오곡리에 연동비닐하우스 1,650㎡ 신축, 스마트팜 시설, 수경재배 고설베드 등 딸기 고품질, 다수확에 적합한 시설을 설치 하였다.

김용필 농가는 스마트팜 활용으로 온실 환경관리 노동력이 기존의 절반 이하로 감소 되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센서의 측정데이터를 바탕으로한 시스템으로 온실 환경을 관리하여 생산성과 품질이 향상되고 있으며, 2020년 9월에 딸기를 정식 하여 12월부터 관내 마트 및 소비자 직거래로 딸기를 출하 중이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변화에 대응하는 농업기술 보급으로 지역농업 경쟁력 제고 및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