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위해 버스승강장 방역에 총력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버스승강장을 대상으로 일제 방역에 나섰다.
시는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지난 17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받아 포항시 전역 지붕이 있는 750여 개소 버스승강장에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많은 승객이 이용하는 바람막이 승강장의 문도 상시 개방하여 코로나 감염의 불안감을 해소토록 했다.
포항시 박상구 대중교통과장은 “지금까지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버스승강장 방역소독을 철저히 하였지만, 앞으로도 시민들이 걱정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승강장 방역을 정기적으로 더욱 철저히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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