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낳은 겨레의 어머니 신사임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75년부터 신사임당 상 후보자를 발굴하여 수상 한다.
올해로 40회를 맞는 시상식은 6월 13일 오후 2시 강릉문화예술관에서 개최되었으며 원주시에 거주하는 민족대표 33인중의 한분인 오세창 선생의 후손 한영숙 여사가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5월 17일 개최한 제23회 강원여성 문예경연대회에서 시, 수필, 한글서예, 한문서예, 묵화, 동양자수 부문에서 입상한 수상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다.
그리고 역대 신사임당상 수상자 모임인 “사임당 모현회”에서 도내 중·고교학생에게 장학금도 수여했으며,기념행사로는 사임당 기일인 5월 17일에 사임당 추모제례와 도내여류서예가협회회원들의 한·일국제교류전시회도 열렸고, 시상식날 오전에는 오죽헌 사임당 동상 앞에서 헌다례 및 들차회, 시상식후 역대 신사임당 상 수상자와 사임당 21 회원들의 작품전시회 등 다양하게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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