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글로벌뉴스통신] 국제나은병원(원장·정병주)은 확장개원 6주년을 맞이하여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김재훈)가 추진하는 ‘안양사랑펀드’의 후원가입을 23일(수) 국제나은병원 캐논pod센터에서 진행했다.
국제나은병원 정병주 병원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어떤 행사도 할 수 없어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좋은 취지로 진행하는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우선은 병원차원에서 10구좌를 후원가입하고, 추후 임직원들에게 취지를 설명하여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그 소감을 밝혔다.
국제나은병원은 2014년 안양중앙시장부근에서 서안양우체국 사거리로 14층 규모의 건물로 신축 이전하여 올해로 6주년을 맞이했다. 지역 내 척추관절 병원으로 인지도를 확장하여 척추·관절을 넘어 인공신장센터, 건강검진센터, 신경과 등 점점 그 치료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0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그간의 사회공헌활동을 평가받아 안양 관내 병원으로 유일하게 인증패를 수여받기도 하였다.
김재훈 회장은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신 국제나은병원 정병주병원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협의회는 지원해주신 기탁금은 안양사랑펀드를 통해 지역사회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지역화페)라는 두 가지 문제해결을 돕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복지공동체 민·관 협력 프로젝트 ‘안양고향사랑펀드’ 를 추진하고 있는바, 모금된 후원금은 안양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의 출산‧보육지원, 취약계층 청년의 취업 지원, 홀몸어르신의 의료지원,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위기구호비 지원 등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