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0 국민 안전교육평가 우수기관 선정
상태바
대전시, 2020 국민 안전교육평가 우수기관 선정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0.12.22 12: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시는 행정안전부에서 평가한 ‘2020 국민 안전교육평가’에서 광역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 지차체 등 267개 기관에서 2019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국민 안전교육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교육부와 대전광역시, 대전 서구 등 79개 기관을 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점검은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안전교육 추진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추진상황 평가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안전교육 추진사항이 미흡한 분야에는 개선점을 마련하는 등 안전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대전시는 「대전광역시 안전교육 및 안전문화 활동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한 안전교육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평생교육기관 및 민간단체 등과 협력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확대 운영 , ‘시민안전체험한마당’ 개최 등 다양한 체험형 시민안전 교육을 추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대전시는 올 한해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문화운동 평가에서 ▲2020 안전문화대상 ▲2020 국민 안전교육 평가 ▲ 2020 안전점검의 날 추진 실적 등 3개 부문에서 최고 기관으로 우뚝 서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전시 박월훈 시민안전실장은 “재난 시 행동요령을 몸으로 익혀 위급 시 대처할 수 있는 체험형 안전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어디서나 손쉽게 교육을 받는 여건을 마련하 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