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경주시에 사랑의 계란 1000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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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경주시에 사랑의 계란 1000판 기탁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0.12.2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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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글로벌뉴스통신]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가 지난 18일 경주시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2021 나눔캠페인’ 계란 1000판을 기탁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鷄卵自助金管理委員會)는 계란자조금의 소비 홍보, 정보 제공, 조사 연구, 수급 조절을 통해 계란농가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설립된 기관이다.

(사진제공:경주시)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 18일 경주시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2021 나눔캠페인’ 계란 1000판을 기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 18일 경주시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희망2021 나눔캠페인’ 계란 1000판을 기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란자조금관리위 관계자는 “양계 농가와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에그투게더’ 캠페인을 추진했다”라며, “경주시민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매우 기쁘며 모두가 건강한 겨울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석 부시장은 “좋은 취지의 나눔 캠페인으로 농가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기부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며, ‘희망2021 나눔캠페인’은 내달 말까지 계속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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