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실내 온풍기 코로나 확산, 대책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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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실내 온풍기 코로나 확산, 대책있나?
  • 박영신 기자
  • 승인 2020.12.2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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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미세먼지 , 세균 나오지 않는 친환경 원적외선 복사난방 대안 제시

[서울=글로벌뉴스통신]겨울 한파가 닥치면서 코로나가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다.

겨울철 난방으로 인해 밀폐된 공간인 학교, 병원, 식당 커피숍, 학원, 교회 등 모든 실내 시설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난방 방식은 모터로 뜨거운 바람을 불어내거나, 스토브로 열선이나 열판을 달구어서 공기를 데우는 대류난방 방식으로, 겨울 실내 난방을 위해 밀폐공간에 창문을 열어놓기가 어려운 상태에서 세균이 온풍기 바람을 타고 실내에 급속히 확산시키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대책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특히, 실내외에서 사용되고 있는 온풍기, 가스 스토브나 기름 히터 등은 에너지효율 저하는 물론 냄새, 소음, 미세먼지, 세균 등을 더욱 확산시키는 주요인자이다.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확산의 위험이 도처인  시기이나 국민들의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일부 다중 및 상업시설 등 폐쇄 등 이외에 마땅한 방법이 없는 세계적인 문제의 현실에서, 코로나 확산 예방과 극복을 위한 획기적인 친환경 대책이 절실한 상태이다.

(사진제공:썬레이텍) 양지처럼 원적외선 복사난방 제품 설치 사례
(사진제공:썬레이텍) 양지처럼 원적외선 복사난방 제품 설치 사례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전문가들은 친환경 '원적외선 복사난방'을 꼽는다. '복사난방'은 태양열과 같은 원적외선이 나오는 열에너지를 파장으로 보내는 기술로서, 기존의 덩치가 큰 실외기 설치나 닥트관이 불필요해 형광등처럼 바로 천장에 설치하여 열을 발산하는 인체에 쾌적한 혁신 신기술 난방방식이다. 

이미 '복사난방'은 세계에 알려진 기술로서, 국내 특허로 조달청 나라장터(제3자단가 계약)에도 런칭되어 있고 또한 정부 혁신시제품으로도 선정되어 있으므로 즉시 실행이 가능하며, 국가기관에서 적극 사용 및 활용이 필요하다.

친환경 원적외선 복사난방 패널제품인 "양지처럼"을 10여년 전부터 발명특허로 개발해 생산 판매하는 (주)썬레이텍 서병철 대표이사는 "겨울철 바람을 불어내거나 열선으로 공기를 덥히는 방식의 난방이 내뿜는 미세먼지, 세균 번식을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복사난방 채택으로 확산방지가 가능하여 이에 성공한다면 세계에서 빛나는 코로나 K방역의 모범적인 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행 난방 방식은 대다수가 대류난방 방식의 공기 온도를 데우는 대기온도 상승의 난방방식이 다수로 시스템 난방기, 온풍기, 가스 버너, 기름(경유 석유) 히터, 전기(열선, 할로겐 등) 히터 등을 사용하고 있어, 선진국형인 친환경 원적외선 복사난방은 극소수뿐이다.

현행 난방방식의 문제점은 모터에서 나오는 바람에 의해 미세먼지, 소음, 세균, 이산화탄소 등을 배출해 환경오염은 물론 코로나 확산, 건조증 유발로 환기가 필수이다.

또한, 실내 공기질 악화로 환경 및 호흡기 질환 문제가 발생하며 공기정화기 설치 역시 모터 장착으로 바람이 배출되는 단점이 있다.

기존 난방제품의 복잡한 내부 구조 및 관리 어려움으로 청소가 거의 불가하여, 실내 공기 오염의 원인으로 시스템난방과 온풍기 경우 실외기, 닥트관 필수로 화재 위험이 상존하며 결로, 곰팡이, 냄새가 제습기 등으로는 근원적 해결 불가능한 상태이다.

전기료 역시 과다로 에너지 절약 제품이 필요하고 보일러, 가스, 기름 난방은 냄새와 함께 산소 부족, 우풍 어깨시림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히터, 열선, 니크롬선, 할로겐 제품류 난방기기는 화재 위험, 폭발 위험, 산소 결핍을 유발할 수 있고, 천장형 EHP일부 제품은 석면 등의 함유로 건강에 위협적인 요소이다.

특히 선별진료소 등에 설치된 대형 가스, 기름, 전기 난방기 등은 냄새, 공기 전염 확산, 화재 위험 내재, 에너지 효율 저하 및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개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에 대한 개선방안은 기존난방 단점을 보완한 친환경 원적외선 복사난방이 대체안이 될 수 있다.

복사난방은 원적외선 복사열(RAY)로 생육광파가 나오는 인공태양의 역할로 미세먼지 ZERO화, 무음, 무색, 무취, 항균, 탈취 능력이 있고 친환경적이다.

현재 원적외선 복사난방 패널은 정부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 되어 있어 즉시 상용이 가능하고, 세계적 난방제품으로 발돋움이 가능하다.

개선방법은 국가기관 및 공공시설, 사업장, 다중 장소내 시설에 복사난방을 설치하는 것이다.

1단계로 코로나 선별진료소, 사무실, 학교, 병원, 화장실, 휴게소, 체육관, 급식소 등과 2단계로 정부 행정 주요시설물, 박물관 등에, 3단계로 정부시설물 확대, 민간 시설물도 공유 설치 등 점차적으로 확대하면 된다. 이를 위해서는 국가적인 차원의 지원책이 필요하다.

개선효과로는 미세먼지, 소음, 세균 ZERO화로 쾌적한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 할 수 있고,공기 전염 예방, 코로나 확산 방지는 물론, 결로, 곰팡이, 냄새 근본적 퇴치로 쾌적한 환경과 더불어 에너지 절약 약30% 이상과 부분 난방도 가능하여, 미래형 친환경 난방으로서 수출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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