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주민참여예산 2년 연속 우수자치단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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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주민참여예산 2년 연속 우수자치단체 선정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0.12.2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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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글로벌뉴스통신] 당진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실적 평가’에서 종합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어린이·청년·청소년 분야 특별상 우수 자치단체 선정에 이은 2년 연속 선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우수모델 발굴 및 공유·확산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운영 평가를 실시했다. 외부전문가를 포함 6명의 심사위원은 △주민의 참여 수준 및 권한 △주민 참여예산기구 구성·운영 △주민의견서의 충실성 △주민참여활동 지원 △발전가능성 등을 심사했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 결과 종합점수로 우수자치단체를 당진시를 포함 13개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이번 우수자치단체 선정으로 당진시는 행정안전부장관상과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2천만 원을 받게 됐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제 확대를 위해 △공모기간·공모사업 유형 확대 △찾아가는 예산학교 참여기회 확대 △주민참여예산 권역별 지역회의 운영 △자치계획형 사업 온라인투표 등 운영내실화에 크게 노력한 것을 인정받았고, 특히 참여예산을 대폭 확대하여 2019년 14억에서 2020년 38억 원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김홍장 시장은 “시민의 소중하고 다양한 의견을 담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으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지속적으로 홍보해 당진시의 주민참여예산제가 더욱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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