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아시아의 창 비대면 후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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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아시아의 창 비대면 후원행사' 개최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0.12.03 2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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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창 활동가 인건비 마련을 위한 '2020 아시아의 창 비대면 후원행사
아시아의 창 활동가 인건비 마련을 위한 '2020 아시아의 창 비대면 후원행사

[군포=글로벌뉴스통신 ]아시아의 창 활동가 인건비 마련을 위한 '2020 아시아의 창 비대면 후원행사'를  진행한다.

아시아의 창 활동가 인건비 마련을 위한 '2020 아시아의 창 비대면 후원행사
아시아의 창 활동가 인건비 마련을 위한 '2020 아시아의 창 비대면 후원행사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와 링크(http://naver.me/FX3xFJaA)를 참고하면 된다.

아시아의 창은 국적, 피부색, 종교, 성의 차이를 넘어 모든 사람이 권리와 기회에서 평등이 보장되는 사회를 지향합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각각 자기의 고유한 존재로 존중 받는 사회를 희망한다.

한국사회에 늘고 있는 결혼이민자 및 이주노동자와 그 자녀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피부와 국적, 문화의 차이를 이유로 차별받는 것에 반대하며, 차이를 존중하는 사회를 지향하면서 이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이루는데 그 목적을 두고 활동하는 비영리사단법인이다.

아시아의 창이 이주민사업을 시작한 것은 안양전진상복지관 시절부터로 안양전진상복지관은 방직공장이 많았던 안양에서 1969년부터 여성노동자를 위한 기숙사사업으로 출발하였고, 1993년부터는 지역에서 보이기 시작한 필리핀노동자를 위한 상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이주노동자 지원활동을 하였으나 2007년 안양전진상복지관은 폐관을 하게 된다. 이때 이주노동자 사업부는 실무자와 자원 활동가 그리고 지역의 뜻있는 분들이 기금을 모아 군포에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였다. 이전을 하면서 한무리 나눔의 집 이주노동자 사업부와 통합을 하였고 2008년 3월 이주민센터 아시아의 창으로 출발하게 되었다.

아시아의 창은 정부지원 없이 뜻을 함께하는 개미군단 300여명의 후원자들과 지역사회가 십시일반 적게는 3천원부터 매달 보내는 후원금과 회비로 운영되는 비영리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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