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4동 장내로 보행환경 안전·친화모드로 공공디자인 개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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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4동 장내로 보행환경 안전·친화모드로 공공디자인 개선 완료
  • 한월희 기자
  • 승인 2020.12.0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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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0m 유니버설디자인, 야간조도 확보 등
(사진제공:안양시)  공공디자인 장내로
(사진제공:안양시) 공공디자인 장내로

[안양=글로벌뉴스통신] 최대호 시장, 내년 상반기 진흥육교까지 보행환경개선 연장하겠다.

안양 장내로 일대가 미관과 안전을 고려한 최적의 보행환경으로 변신했다.

안양시가 사업비 4억원을 들여 만안구 안양4동 장내로, 천주교 성당과 중앙시장입구 일대 길이 450m·폭 20m에 대한 공공디자인사업을 이달 초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장내로는 유니버설디자인이 적용, 그간 고르지 못했던 보행로 보도블럭이 재포장 됐고, 수목보호 틀도 친환경 재질로 교체됐다.

또 환경디자인이 적용된 야간조도도 확보됨으로써 범죄를 예방하는데도 도움 될 것이다.

이밖에 장내로의 시설물들이 사람중심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전이 비해 안전하고도 편리하게 변신했음을 체감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지역이미지 상승은 물론, 중앙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안겨 줄 것이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중앙성당과 중앙시장이 인접한 장내로는 교통약자들이 특히 많이 이용하는 곳이라며, 이번 공공디자인을 통해 한결 편리한 길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공공디자인을 연장해 안양역 후면과 안양1동 진흥육교까지 유니버설디자인이 적용되는 보행환경 공사를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 짓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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