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성료
[군포=글로벌뉴스통신] 지난 25일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복란)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칠순, 팔순, 구순 기념 생신상 차려드리기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행사를 진행하였다.
본 행사는 우리은행 산본지점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한민수 지점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가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날 상차림은 케이크, 미역국 등의 선물꾸러미로 구성되었으며 기념선물로 생화 코사지와 종합비타민이 전달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칠순, 팔순, 구순 어르신들은“코로나19로 가족들도 이번 생일을 넘어가기로 했는데, 복지관에서 생각지도 못한 행사를 진행해주어서 너무 고맙고 감동스럽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특히 구순을 맞이한 전*배 어르신의 경우 “복지관에서 온다고 이야기 한 날부터 행사일까지 매일매일 마음이 떨리고 기분이 좋았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본 행사에는 군포시의회 장경민 부의장, 이우천 시의원, 신금자 시의원이 직접 어르신 댁으로 방문하여 더욱 뜻 깊은 시간을 선물하였으며, “자주 찾아뵈어야 하는데 코로나19로 그러지 못해 죄송스럽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생신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매화종합사회복지관 최복란 관장은“우리은행 산본지점의 지원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특별하고 이색적인 생신상을 차려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전달해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는 의견을 표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