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경기도당 신건수 위원장, 경기도 평화부지사 임진각 집무실 지지방문
상태바
진보당 경기도당 신건수 위원장, 경기도 평화부지사 임진각 집무실 지지방문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0.12.02 0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진보당)진보당 경기도당 신건수 위원장, 경기도 평화부지사 임진각 집무실 지지방문
(사진제공:진보당)진보당 경기도당 신건수 위원장, 경기도 평화부지사 임진각 집무실 지지방문

[수원= 글로벌뉴스통신] 진보당 경기도당 신건수 위원장은 지난달 30일(월),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촉구하며 임진각으로 집무실을 이전한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지지방문하였다.

신건수 위원장은 "지난 7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통일부에 한미연합군사훈련 취소를 제안한 것과 이번에 개성공단 재개 촉구를 위해 집무실까지 이전한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인데 이렇게 부지사께서 앞장서는 것에 진보당 경기도당은 응원을 보낸다”고 지지의 뜻을 전했다. 

 이재강 부지사는 “UN사무총장조차 공식적으로 UN군사령부는 UN조직이 아니라고 했다. UN군사령부는 UN과 전혀 관계없는 조직이라는 것을 정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며 “도라전망대 집무실을 설치하려는 경기도의 노력이 UN사에 부딪혀 막혔고 이 문제를 강력히 항의하고 있기 때문에 UN사에 대해 국내외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어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강 부지사는 ”12월 15일은 개성공단에서 '통일냄비'가 첫 생산된 날이라며 이날을 기념하고 개성공단 재개를 촉구하기 위해 도라산까지 삼보일배 들어간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신건수 위원장은 ”진보당 경기도당도 삼보일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화답하며 지지방문을 마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