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영도구 남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박기영)는 환절기를 맞아 취약계층 복지대상자 가정의 따뜻하고 위생적인 겨울나기를 위해 11월 27일부터 찾아가는 행복 빨래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0년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남항동 특화사업인‘함께 해~ YOu! 찾아가는 행복 빨래방’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홀로 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 50세대의 이불 세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복지통장(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지원대상자를 발굴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세탁물을 수거하여 동 맞춤형 복지팀과 연계된 전문 세탁업체를 통해 세탁한 후 대상자 가정에 전달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박기영 민간공동위원장은 “동 협의체가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특화사업을 개발하고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옥기 남항동장은 “함께 해~ YOu! 사업을 통해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여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이 없는 행복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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