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지역 문화재 지키기 위한 합동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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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지역 문화재 지키기 위한 합동 훈련 실시
  • 한월희 기자
  • 승인 2020.11.3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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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하반기 문화재분야 훈련으로 재난 대응 능력 향상 기대
(사진제공:음성군) 문화재 지키기 합동 훈련
(사진제공:음성군) 문화재 지키기 합동 훈련

[음성=글로벌뉴스통신] 충북 음성군은 30일 음성읍 읍내리에 위치한 음성향교(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04호)에서 목조문화재 화재 피해 최소화와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음성군(문화체육과, 산림녹지과), 음성소방서(대응구조구급과), 음성향교 관리자, 소방유지관리업체 등 10여명의 인원과 소방차 1대, 산불진화차 1대가 참여했다. 

훈련은 목조문화재 주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해 화재전파를 시작으로 화재진압훈련, 응급조치 등 재난에 대비한 소방훈련을 실전과 같이 펼쳤으며,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문화재청 문화유산 분야 현장 대응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했다.

안은숙 문화체육과장은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화재로부터 지키는 것은 군민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혹시라도 생길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예방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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