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숙 의원, ‘청와대 1인 피켓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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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숙 의원, ‘청와대 1인 피켓 시위’
  • 이도연 기자
  • 승인 2020.11.3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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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 "국민의 명령이다. 침묵을 멈추고 지금 당장 답하라"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서정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주 금요일 청와대 항의방문에 이어서 오늘 11월 30일(월), 오후 12시, 청와대 분수대앞 광장에서 1인 피켓시위를 계속해서 진행하였다.

(사진: 의원실) 서정숙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사진: 의원실) 서정숙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지난주 금요일에 이어서 오늘, 서정숙 의원은 금번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청구와 직무배제 명령과 관련, 그 본질은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간의 갈등이 아닌, 정권의 비리의혹을 감추고 뭉개기 위해 법무부 장관을 앞세운 문재인 정권의 검찰 장악, 검찰유린 사태라는 점을 분명히 하였다.

아울러, 국민들의 분노에 찬 민심을 들으려 하지 않고 청와대 구중심처 속으로 더 숨어서 침묵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국민의 외침을 외면하지 말 것을 호소하였다.

이에 덧붙여 서정숙 의원은, 문재인 정권이 촛불 정권임을 자임하고 있는 점을 빗대어, 국민들은 촛불이 어둠을 밝히는 한줄기 희망이 되어 줄 것을 기대하였지만, 지금 정권은 전혀 촛불의 역할을 하지 못하였음을 지적하였다.

서의원은 또한, 이 정권이 지금까지 역대 선배들의 피와 땀과 희생위에 쌓아온 자유민주주의의 위대한 발자취와 산업화의 위대한 업적마저 촛불로 태워버리지나 않을까 국민들이 노심초사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한탄하였다.

오늘, 서정숙 국회의원은 비록 릴레이 시위의 하나였지만, 앞으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들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는 소통의 따뜻한 정치를 펼치겠다는 초심을 견지하면서,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나가는 민생정치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해 나갈 것임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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