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2020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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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2020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기관 선정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11.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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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구·군 최초 ‘2021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 등 독서문화 활성화 이바지
(사진제공:북구) ‘2020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시상식’에서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
(사진제공:북구) ‘2020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시상식’에서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2020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시상식’에서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은 2007년부터 해마다 도서관과의 협력을 통해 공공도서관 및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하고 있다.

올 해 국립중앙도서관장 단체부문 표창을 수상한 북구는 그간 유관 기관 및 타 도서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독서문화를 활성화 시키고 지역 서점 및 출판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지난 9월에는 부산시 대표 독서축제인 ‘가을독서문화축제’와 ‘제1회 낙동독서대전’을 연계 개최해 시민의 지친 일상에 힘이 되는 힐링 축제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바 있다.

특히 전국 자치구로는 최초로 국내 최대의 독서문화축제인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되는 등 독서로 하나 되는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수상이 그동안 공공도서관 인프라 조성과 독서문화 활성화에 노력한 성과를 보여주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내년 9월에 개최하는 ‘2021년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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