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21일 회동수원지 일원에서 62가족 171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동수원지 소풍여행 특별프로그램 ‘출발! 회동수원지 탐험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회동수원지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와 더불어 가족레크리에이션·버블 마술공연·땅뫼산 모험여행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특별한 가족 가을 소풍을 즐겼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진행된 이번 회동수원지 탐험대가 아이들에게는 생태에 관한 관심과 자연학습의 기회가 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쳐있는 가족들에게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2개 팀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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